중앙선 폐철로를 활용한 자전거도로가 최근에 개통됐다. 중앙선 팔당역에서 오빈역 인근까지 이어지는 자전거도로는 팔당호와 남한강, 두물머리의 풍경을 끼고 있어 낭만과 함께 라이딩을 할 수 있다.
남한강 자전거 도로는 한강 자전거도로를 이용하거나 중앙선을 이용해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라이더들에게 장거리 코스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.
이번 연재에 소개되는 코스는 자전거도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길을 헤맬 일을 없어 보인다. 또 쉼터와 식당이 코스 곳곳에 있고, 중앙선 역과 가까워 초보자 또는 가족 나들이에도 안성맞춤이다.
팔당역 -> 자전거도로 -> 북한강 철교 -> 능내역 -> 신원역 -> 국수역 -> 양평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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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선 용산역에서 출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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팔당역 앞 도로를 따라 동쪽(능내 방향)으로 이동한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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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가도로 아래 삼거리에서 오리고기 집 방향으로 좌회전해서 오르막길로 진행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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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른쪽으로 굽은 오르막길을 올라서면 자전거 도로 시작점이 나타난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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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전거도로에는 중앙선 폐철로를 남겨 옛추억을 살려준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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팔당역에서 자전거도로 시작점까지 경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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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단산과 한강을 배경으로 팔당댐을 향해 달리고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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팔당댐 근처에 있는 쉼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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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번째 터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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팔당호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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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이상 기차가 쉬지 않는 능내역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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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강 철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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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강 철교 바닥에는 다리 밑을 볼 수 있는 유리바닥이 있다. |
-팔당역에서 북한강철교까지 라이딩 동영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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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강철교 끝에 있는 전망대 겸 쉼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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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에는 보행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니 보행로를 지키면서 달리자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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폐철로를 활용한 쉼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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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전거도로가 단조롭지만 주위 풍경이 시시각각 바뀌어 보는 즐거움이 크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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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평 인근의 자전거도로는 아직 공사중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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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꽃수목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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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평 군민회관에서 자전거도로가 끝난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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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민회관 앞에 있는 천변을 따라 가면 양평역이 나온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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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평역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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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로 돌아오는 전철 안에서 본 할아버지 자전거 |
*북한강철교에서 양평 군민회관까지 라이딩 동영상
-라이딩 동영상은 고프로를 이용한 5초 인터벌 사진과 1280x720 30fps 동영상을 편집했다.